月沙 李廷龜(월사 이정구). 醉贈怡叔(취증이숙)
술에 취해 이숙 에게 지어 주다
白首重逢日(백수중봉일)
허옇게 센 머리로 다시 만난 날
支離愧此身(지리괴차신)
늘 똑같은 생활에 따분하고 싫증이 나는 이 몸이 부끄럽 기만 하네
那能不盡飮(나능줄진음)
어찌 끝없이 술 마시지 않겠소
俱是在生人(구시재생인)
우리 함께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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