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田家(전가) 농가
一犁微雨暗田家(일리미우암전가) :
한보지락 적은 비에 농가가 어두워지고
桃杏成林路自斜(도행성림로자사) :
복숭아 살구나무 숲으로 길이 비껴있구나
歸跨老牛蔉半濕(귀과노우곤반습) :
늙은 소 타고 돌아오니 도랑은 반쯤 젖어있고
陂塘處處泛殘花(피당처처범잔화) :
비탈 못 속에는 곳곳에 남은 꽃잎 떠있네
'목은 이색(1328)' 카테고리의 다른 글
牧隱 李穡(목은 이색). 紀事(기사) 사실을 적다 (0) | 2023.03.03 |
---|---|
牧隱 李穡(목은 이색). 在營松廣寺(재영송광사) (0) | 2023.02.24 |
牧隱 李穡(목은 이색). 晨興卽事(신흥즉사) 즉흥적으로 짓다 (0) | 2023.02.10 |
牧隱 李穡(목은 이색). 秋日書懷(추일서회)가을날 회포를 적다 (0) | 2023.02.03 |
牧隱 李穡(목은 이색). 朝來(조래) 아침에 (0) | 2023.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