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晨興卽事(신흥즉사) 즉흥적으로 짓다
湯沸風爐雀噪簷(탕비풍로작조첨)
풍로에선 물이 끓고 처마에선 참새 지저귀고
老妻盥櫛試梅鹽(노처관즐시매염)
늙은 아내는 세수하고 음식을 간 보네
日高三丈紬衾暖(일고삼장주금난)
해는 세 길이나 높이 솟았건만 명주이불 따습게 덮고
一片乾坤屬黑甜(일편건곤속흑첨)
한 조각 천지를 깊은 잠 속에 맡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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