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목은 이색(1328)

牧隱 李穡(목은 이색). 도중 (途 中) 길을 가는 동안에

산곡 2025. 1. 15. 06:23

牧隱 李穡(목은 이색).   도중 (途 中) 길을 가는 동안에

 

馬上靑山近 (마상청산근)

말 위에서는 푸른 산이 가까운데

 

僧邊白雨來 (승변백우래)

스님 곁에는 소나기가 내리네.

 

過江風景好 (과강풍경호)

강가를 지나는데 경치가 하도 좋아서

 

情興亦悠哉 (정흥역유재)

흥취興趣 또한 끝없이 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