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도중 (途 中) 길을 가는 동안에
馬上靑山近 (마상청산근)
말 위에서는 푸른 산이 가까운데
僧邊白雨來 (승변백우래)
스님 곁에는 소나기가 내리네.
過江風景好 (과강풍경호)
강가를 지나는데 경치가 하도 좋아서
情興亦悠哉 (정흥역유재)
흥취興趣 또한 끝없이 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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