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坐夜(좌야) 밤에 앉아서
外物日千變(외물일천변) :
외물은 날마다 수없이 변하는데
此心長寂寥(차심장적요) :
마음은 오래도록 적료하구나.
床頭燈烱烱(상두등경경) :
책상 앞의 등불은 빛나고
窓下雨蕭蕭(창하우소소) :
창문 아래 비는 쓸쓸히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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