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재 이제현(1287)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招崔壽翁(초최수옹)최수옹을 초대하며

산곡 2022. 10. 30. 18:22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招崔壽翁(초최수옹)최수옹을 초대하며

 

琴書一茅屋(금서일모옥) :

한 초가집에 거문고와 책 있으니

高臥樂幽獨(고와락유독) :

높이 누우니 즐거움이 홀로 그윽하다

 

故人來不來(고인래불래) :

친구는 오는지 않오는지 몰라도

 

東鄰酒新熱(동린주신열) :

동녘 이웃에 새로이 술 익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