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재 이제현(1287)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幽深山居(유심산거) 깊숙한 산에 살며

산곡 2022. 10. 10. 18:12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幽深山居(유심산거) 깊숙한 산에 살며

 

 

春去花猶在(춘거화유재) :

봄은 지났어도 꽃은 아직 피어있고

 

天晴谷自陰(천청곡자음) :

하늘은 맑은데 골짜기는 그늘지네

 

杜鵑啼白晝(두견제백주) :

두견새는 한낮에도 울어대니

 

始覺卜居深(시각복거심) :

사는 곳이 깊은 산 속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