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蝦 申緯(자하 신위). 無名氏古綃山水十絶句9
(무명씨고초산수십절구9)
무명작가가 옛 비단에 그린 산수화에 쓴 절구 열 수
高秋正是登臨節(고추정시등림절)
하늘 높은 가을, 등림의 계절
平遠溪山似畵圖(평원계산사화도)
아득하고 평평한 산과 개울 그림 같다.
擔却琴書來喚渡(담각금서래환도)
책과 거문과 짊어지고 와 나룻배 부르니
誰家鬅髮愛才奴(수가붕발애재노)
누구네 집 더벅머리 사랑스런 재능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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