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征婦詞(정부사)
남편을 싸움터에 내보낸 아내의 노래
昨夜邊書至(작야변서지)
어젯밤 면방에서 편지가 왔는데
征人戰不歸(정인전불귀)
싸움터에 나간 사람은 돌아오지 않았네
可憐閨裏夢(가련규리몽)
가엾고 불쌍하구나 규방의 꿈속에서나
猶自到金微(유자도금미)
여전히 남편이 있는 변경에 몸소 이르는 것이...
'44) 지봉 이수광(1563)' 카테고리의 다른 글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吹笛院(취적원) 취적원에서 (0) | 2024.11.13 |
---|---|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登禿嶺(등독령) 독령에 올라 (0) | 2024.11.04 |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水調詞(수조사) 수조사 (0) | 2024.10.14 |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詠 雪 (영 설) 눈을 읊다 (0) | 2024.10.04 |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塞下曲(새하곡) 변방의 노래 (0) | 202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