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谷 鄭誧(설곡 정포). 西江雜興 6(서강잡흥 6)
서강에서 마음에 남는 일들
憶昔塵中管送迎(억석진중관송영) :
세상에서, 보내고 맞은 일 생각해보니
每從簷隙候陰晴(매종첨극후음청) :
매번 처마 틈으로 날씨만 살펴 보았네
幸今江館身無事(행금강관신무사) :
다행히도, 지금 강가의 집에서는 별 일이 없어
未厭兼旬聽雨聲(미염겸순청우성) :
열 흘 내내 비 소리 들어도 싫지가 않다네
雪谷 鄭誧(설곡 정포). 西江雜興 6(서강잡흥 6)
서강에서 마음에 남는 일들
憶昔塵中管送迎(억석진중관송영) :
세상에서, 보내고 맞은 일 생각해보니
每從簷隙候陰晴(매종첨극후음청) :
매번 처마 틈으로 날씨만 살펴 보았네
幸今江館身無事(행금강관신무사) :
다행히도, 지금 강가의 집에서는 별 일이 없어
未厭兼旬聽雨聲(미염겸순청우성) :
열 흘 내내 비 소리 들어도 싫지가 않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