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11(호은정십이영 11)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국희(局戲) : 바둑
幽人無一事 (유인무일사)
속세俗世를 피해 조용히 사는 사람 할 일이 없으니
博奕賢乎已 (박혁현호이)
장기將棋바둑을 두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네.
晝永竹窻深 (주영죽창심)
낮 길고 대나무로 창살을 만든 창문窓門 깊숙한데
丁丁響敲子 (정정행고자)
딱! 딱! 바둑돌 두드리는 소리만 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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