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早 梅 (조 매)
철 이르게 핀 매화
園中有早梅(원중유조매) :
마당에 매화나무 하나 있는데
年例犯寒開(연례범한개) :
해마다 날 추울 때 꽃을 피우네
少婦曾攀折(소부증반절) :
젊은 아낙 가지 하나 꺾어 들고서
將歸揷鏡臺(장귀삽경대) :
거울에 꽂아두려고 돌아가려다
猶言看不足(유언간부족) :
보기에 충분하지 않다 싶었던지
更欲剪刀裁(갱욕전도재) :
가위 들고 또 한 가지 자르려 하네
'록문처사 맹호연(689)' 카테고리의 다른 글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田家元日(전가원일) 시골집에서 맞은 새해 첫날 (0) | 2023.04.25 |
---|---|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武陵泛舟(무릉범주) 무릉에서 배 띄워 (0) | 2023.04.18 |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初 秋 (초 추) 초가을 (0) | 2023.04.03 |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過融上人蘭若(과융상인난야) (0) | 2023.03.28 |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集靈臺(집령대) 집령대 궁전 (0) | 2023.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