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 송익필(1534)

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鳥鳴有感(조명유감)새소리 마음에 닿아

산곡 2022. 11. 17. 20:13

龜峯 宋翼弼(구봉 송익필).    鳥鳴有感(조명유감)새소리 마음에 닿아

 

 

足足長鳴鳥(족족장명조) :

언제나 짹짹거리며 우는 새들

如何長足足(여하장족족) :

어찌하여 항상 즐겁게 지저귀는가.

世人不知足(세인불지족) :

사람들은 만족을 모르니

 

是以長不足(시이장부족) :

이래서 항상 부족한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