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힐 왕유(699)

왕유(王維). 雜詩三首 3 (잡시삼수 3)

산곡 2023. 2. 8. 08:48

왕유(王維).     雜詩三首 3  (잡시삼수 3)

 

 

已見寒梅發(이견한매발),

이미 한매도 피어 나고

 

復聞啼鳥聲(복문제조성)。

다시 새 우는 소리도 들려오네.

 

心心視春草(심심시춘초),

근심스러운 마음으로 봄풀 보다가

 

畏向階前生(외향옥계생)。

계단 위로 자랄까 두려워한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