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芙蓉(김부용). 舟下浿江(주하패강)대동강을 배로 내려오며
舟人指點牧丹峰(주인지점목단봉)
뱃사공이 모란봉이라 안내하니
華壁朱欄次第逢(화벽주란차제봉)
화려한 벽 붉은 난간 하나씩 나타나네
宛是蓮花南浦口(완시연화남포구)
연꽃 핀 남포의 입구에 이르니
新粧西子對丰茸(신장서자대봉용)
새로 단장한 요영한 西施를 보는 듯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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