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酒色 (주색) 술과여자
渴時一滴如甘露(갈시일적여감로)
목마를 때 한잔 술은 단 이슬과 같으나
醉後添盃不如無(취후첨배불여무)
취한 뒤에 또 마심은 없느니만 못 하다
酒不醉人人自醉(주불취인인자취)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취하고
色不迷人人自迷(색부미인인자미)
계집이 남자를 미치게 하는게 아니라 남자가 스스로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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