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漫 興 9 (만 흥 9) 흥겨워서 少陵 杜甫(소릉 두보). 漫 興 9 (만 흥 9) 흥겨워서 隔戶楊柳弱嫋嫋(격호양류약뇨뇨), 사립문 사이에 버드나무 부드러워 하늘거리니 恰似十五女兒腰(흡사십오녀아요)。 마치 열다섯 살 계집아이의 허리 같구나. 誰謂朝來不作意(수위조래부작의), 그 누가 아침이 오는 것을 마음 쓰지 않는다고 말했나? 狂風挽斷最長條(광풍만단최장조)。 사나운 바람이 가장 긴 가지를 끌어당겨 끊어버리겠구나. 소릉 두보(712) 2023.05.17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3(월녀사 3)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越女詞 3(월녀사 3) 월나라 아가씨의 노래 耶溪採蓮女(야계채연녀) : 아계의 연꽃 따는 아가씨 見客棹歌回(견객도가회) : 길손을 보고 뱃노래 부르며 가네 笑入荷花去(소입하화거) : 웃으며 연꽃 속으로 들어가 佯羞不肯來(양수불긍래) : 부끄러운 듯 나오려하지 않네 청련거사 이백(701)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