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挽權寧海(만권녕해) 권영해 만사
鑑湖秋水倍澄淸(감호추수배징청) :
거울 같은 호수, 물보다 곱절이나 맑고
夜夜湖山月正明(야야호산월정명) :
밤마다 호산에는 달빛이 정녕 밝아요
疑是先生舊顔色(의시선생구안색) :
이게 바로 선생의 옛 얼굴인가 싶어
臨流對月獨傷情(림류대월독상정) :
물가에서 달을 보니 유독 마음이 아프지요
'삼봉 정도전(1342)'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水原途中望金摠郞家(수원도중망금총랑가)수원 도중에서 김총랑의 집을 바라보며 (0) | 2023.09.15 |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夜坐(야좌) 밤에 앉아서 (0) | 2023.09.07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送李浩然赴鎭邊幕(송리호연부진변막) 이호연이 진변막에 부임함을 전송하다 (0) | 2023.08.22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送等庵上人歸斷俗(송등암상인귀단속) 등암 상인이 단속사로 돌아감을 전송하며 (0) | 2023.08.14 |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村居友送銀魚書懷謝呈(촌거우송은어서회사정) (0) | 2023.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