凝窩 李源祚(응와 이원조). 發金剛行 4(발 금강행 4)
금강산으로 떠나며
仙人倘笑我(선인당소아)
신선이 멋대로 나를 비웃을 것이니
塵念未全淸(진념미전청)
속세의 욕심을 아직 다 버리지 못했다고
今行始快活(금행시쾌활)
오늘의 이 발걸음 비로소 명랑하고 활발하니
朝籍近無名(조적근무명)
벼슬아치 명부에서 내 이름 없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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