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曲江三章 3(곡강삼장 3) 곡강 삼장
自斷此生休問天(자단차생휴문천) :
이 인생을 그만 두고 하늘에 묻지 않으리니
杜曲幸有桑麻田(두곡행유상마전) :
두곡 땅에는 다행히 아직 뽕나무와 삼 밭 있으니
故將移住南山邊(고장이주남산변) :
짐짓 남산 곁으로 옮겨 가리라
短衣匹馬隨李廣(단의필마수리광) :
짧은 옷과 한 필 말로 이광을 따르며
看射猛虎終殘年(간사맹호종잔년) :
사나운 호랑이 쏘는 것 보면서 여생을 마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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