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陵 杜甫(소릉 두보). 漫 興 4 (만 흥 4) 흥겨워서
二月已破三月來(이월이파삼월래),
이월 이미 지나고 삼월이 왔네,
漸老逢春能幾回(점로봉춘능기회)。
나날이 늙어가니 봄날을 몇 번이나 맞을까?
莫思身外無窮事(막사신외무궁사),
몸 밖의 끝이 없는 일들은 생각하지 말고
且盡生前有限杯(차진생전유한배)。
우선 살아 있는 동안 많지 않은 술 마셔버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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