晦齋 李彦迪(회재 이언적). 存 養 (존 양) 내 몸의 양지를 보존하며
山雨蕭蕭夢自醒(산우소소몽자성) :
소소한 산비에 절로 꿈을 깨니
忽聞窓外野鷄聲(홀문창외야계성) :
창 밖에는 문득 꿩 우는 소리 들린다.
人間萬慮都消盡(인간만려도소진) :
인간의 온갖 생각 모두 사라지고
只有靈源一點明(지유령원일점명) :
오직 신령한 근원만 한 점 밝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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