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재 이언적(1491)

晦齋 李彦迪(회재 이언적). 存 養 (존 양) 내 몸의 양지를 보존하며

산곡 2022. 10. 25. 07:17

晦齋 李彦迪(회재 이언적).    存 養 (존 양) 내 몸의 양지를 보존하며

 

 

山雨蕭蕭夢自醒(산우소소몽자성) :

소소한 산비에 절로 꿈을 깨니

 

忽聞窓外野鷄聲(홀문창외야계성) :

창 밖에는 문득 꿩 우는 소리 들린다.

 

人間萬慮都消盡(인간만려도소진) :

인간의 온갖 생각 모두 사라지고

 

 

只有靈源一點明(지유령원일점명) :

오직 신령한 근원만 한 점 밝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