晦齋 李彦迪(회재 이언적). 觀 心 (관 심)내 마음을 살피며
空山中夜整冠襟(공산중야정관금) :
한 밤중 빈 산에서 의관을 바로잡으니
一點靑燈一片心(일점청등일편심) :
한 점 푸른 등잔 불빛은 한 족각 내 마음이라.
本體已從明處驗(본체이종명처험) :
본체는 이미 밝은 곳을 채험하여
眞源更向靜中尋(진원경향정중심) :
참된 근원을 더욱 고요한 속을 향해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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