晦齋 李彦迪(회재 이언적). 秋 葵 (추 규) 가을 해바라기
開到淸秋不改英(개도청추불개영) :
맑은 가을 하늘 열려도 꽃빛은 변하지 않아
肯隨蹊逕鬪春榮(긍수혜경투춘영) :
기꺼이 오솔길 따라서 봄의 번성과 타투어본다.
山庭寂寞無人賞(산정적막무인상) :
산 뜨락 적막하여 감상할 사람 아무도 없어도
只把丹心向日傾(지파단심향일경) :
다만 온통 붉은 마음을 해를 향하여 기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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