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英玉(이영옥). 眞珠潭(진주담) 진주담
石嘴噴明珠 (석취분명주)
돌부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운 구슬
箇箇柏跳躍 (개개백도약)
잣알처럼 하나하나씩 솟구쳐 오르네.
山中返照來 (산중반조래)
산속에 저녁 햇빛 비쳐 드니
靈光生翠壁 (령광생취벽)
신령스럽고 성스러운 빛이 짙푸른 절벽에서 쏟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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