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玄祚(이현조). 明鏡臺(명경대) 명경대
烟然明鏡巖 (연연명경암)
안개 서린 맑은 거울 같은 바위
如月照天極 (여월조천극)
달같이 온 하늘에 비치네.
淸光萬古圓 (천광만고원)
맑은 빛 오래도록 온전穩全하여
無缺亦無蝕 (무결역무식)
아무런 흠도 없고 좀먹지도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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