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徳隣(조덕린). 正陽寺歇惺樓(정양사헐성루) 정양사 헐성루 에서
看盡千峰秀 (간진천봉수)
수많은 빼어난 봉우리 다 보고 나서
踏來萬瀑流 (답래만폭류)
만폭동萬瀑洞으로 흘러내리는 물길 따라 걸음 옮기네.
塵心猶未化 (진심유미화)
속세의 일에 더럽혀진 마음 여전히 남아 있어
更上正陽樓 (경상정양루)
다시 정양사正陽寺 헐성루歇惺樓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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