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자 윤기(1741)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楊江待舟(양강대주) 양강에서 배를 기다리다

산곡 2023. 4. 17. 07:47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楊江待舟(양강대주)
양강에서 배를 기다리다


待舟胡不至(대주호부지)
배를 기다리는데 어찌하여 오지않나

春盡夏將半(춘진하장반)
봄은 다 가고 여름도 반이나 지났네

萬事皆如斯(만사개여사)
온갖 일이 모두 이와 같으니

臨流發浩歎(임류발호탄)
강가에서 크게 탄식만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