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感春(감춘) 봄날에
花今衰未問來人(화금쇠미문래인) :
지금 꽃이 시들었지 오는 이에게 묻노니
恐是城中別有春(공시성중별유춘) :
성 안에는 봄이 따로 있을까
步上東山還大笑(보상동산환대소) :
걸어서 동산에 올라 오히려 크게 웃노니
東君何處着嫌親(동군하처착혐친) :
봄이 어느 곳엔들 친하고 친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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