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獨坐(독좌) 혼자 앉아
寂寂虛堂白晝長(적적허당백주장) :
쓸쓸한 빈 집에 낮은 길어
乾坤一片黑甛鄕(건곤일편흑첨향) :
천지는 한 조각 흑첨향이로구나
數聲啼鳥南風細(수성제조남풍세) :
두어 울음 새소리 들리고 남쪽이 가늘게 불고
身世悠然墮渺茫(신세유연타묘망) :
신세는 아득하여 묘망한 데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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