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橫城金敎官別業(횡성김교관별업)
횡성 교관 기유의 별장에서
何年來卜築(하년래복축)
어느 해에 여기 와서 살 만한 땅을 가려 집을 지었는지
別業已成村(별업이성촌)
별장이 벌서 마을을 이루었네 그려
見君居福地(견군거복지)
그대가 경치 좋고 그윽한 곳에서 사는 것을 보니
無復說桃源(무복세도원)
다시는 무릉도원을 이야기 하지 말아야 겠네
'50) 옥담 이응희(1579)' 카테고리의 다른 글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關西道中(관서도중) 관서 땅으로 가는 도중에 (2) | 2023.05.08 |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流 査 (유 사)강물에 흘러가는 나무등걸 (0) | 2023.04.30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暮 意 (모 의)저물녘의 정취 (0) | 2023.04.16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老 柏 (노 백) 늙은 잣나무 (1) | 2023.04.09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題宋十四丈壁間畫(제송십사장벽간화) 송규 어른의 집 벽에 걸린 그림에 쓰다 (0) | 202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