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秋 蠅(추 승) 가을 파리
蒼蠅在屋房(창승재옥방)
쉬 파리가 방 안에 들어와
一日紛營營(일일분영영)
날마다 어지럽게 앵앵거리며 날아다니네
營營縱不已(영영종불이)
비록 앵앵거리며 날아다니는 것을 그치지 않더라도
奈此秋風凉(내차추풍량)
서늘한 가을바람을 어찌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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