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夢小兒(몽소아) 꿈에 어린 자식을 보다
去國一身危(거국일신위)
나라를 떠나온 이 한 몸 위태롭기만 한데
懷歸雙鬢絲(회귀쌍빈사)
돌아가고 싶은 생각에 양쪽 귀밑털이 줄어들었네
小兒啼入夢(소아제입몽)
어린 자식이 꿈속에서 울고 있었는데
王事杳離期(왕사묘리기)
나랏일이 아득하여 만나게 될 날 기약하기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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