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 韠(석주 권필). 滴 滴 (적 적) 뚝뚝
滴滴眼中淚(적적안중누)
눈물은 뚝뚝 떨어지는데
盈盈枝上花(영영지상화)
가지 위의 꽃송이는 곱고 아름답게 피어나네
春風吹恨去(춘풍취한거)
봄바람이 내 한을 불어 가서
一夜到天涯(일야도천애)
하룻밤에 하늘 끝까지 닿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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