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 韠(석주 권필). 雨夜書懷(우야서회)
비 오는 밤에 회포를 쓰다
微雨夜廉纖(미우야렴섬)
이슬비가 밤에 솔솔 내리더니
曉風吹作雪(효풍취작설)
새벽바람 불어와 눈으로 변했네
爲問江南人(위문강남인)
강남에 사는 사람에게 묻겠는데
梅花氣枝發(매화기지발)
매화가 몇 가지에나 피었던가
'47) 석주 권 필(1569)' 카테고리의 다른 글
石洲 權 韠(석주 권필). 滴 滴 (적 적) 뚝뚝 (0) | 2023.03.12 |
---|---|
石洲 權 韠(석주 권필). 題桐葉(제동엽)오동잎에 쓰다 (0) | 2023.03.06 |
石洲 權 韠(석주 권필). 靜中吟(정중음) 조용한 가운데 읊다 (0) | 2023.02.20 |
石洲 權 韠(석주 권필). 述 懷 (술 회) 술회 (0) | 2023.02.18 |
石洲 權 韠(석주 권필). 途 中 (도 중) 길을 가는 동안에 (0) | 2023.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