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 韠(석주 권필). 述 懷 (술 회) 술회
朝日自何來(조일자하래)
아침 해는 어디서 왔고
夕日向何去(석일향하거)
지는 해는 어디로 가는가
一朝復一夕(일조복일석)
하루 아침 지나고 다시 하루 저녁 되니
白髮遽如許(백발거여허)
갑자기 머리털이 하얗게 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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