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 韠(석주 권필). 靜中吟(정중음) 조용한 가운데 읊다
意實群邪退(의실군사퇴)
뜻이 굳으니 삿된 것들이 다 사라지고
心虛一理明(심허일리명)
마음이 비니 하나의 이치가 분명하게 드러나네
靜時觀萬物(정시관만물)
조용할 때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바라보니
春氣自然生(춘기자연생)
봄기운이 저절로 생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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