穌齋 盧守愼(소재 노수신). 還表訓(환표훈)
표훈사로 돌아오다
緇流塡咽闖山門(치류전인틈산문)
승려들이 잔뜩 모여서 산 어귀를 엿보며
凈掃蒼苔駐白雲(정소창태주백운)
푸릇푸릇한 이끼를 깨끗이 쓸어내고 흰구름 머물게하네
賴有英靈如左右(뇌유영령여좌우)
다행스럽게도 영령들이 좌우에 있는 듯이
急馳南北舊移文(급치남북구이문)
북산이문을 남북을로 급하게 전했나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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