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擬 古 1 (의 고 1) 옛것을 본떠서
昨雨君不行(작우군불행)
어제 비 내려 그대 떠나지 않더니
天晴君且去(천청군차거)
날이 개니 그대 또 가네
將儂淚作霖(장농누작림)
장차 내 눈물이 장마가 되어
更欲留君住(경욕류군주)
다시 그대를 머물러 살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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