蓀谷 李達 (손곡 이달). 芳林驛(방림역) 방림역
西陽下溪橋(서양하계교)
시냇물 다리위로 저녁 햇살 내리는데
落葉滿秋逕(낙엽만추경)
낙엽은 가을길을 가득 채웠네
蕭蕭客行孤(소소객행고)
쓸쓸한 나그네길 외롭기만 한데
馬渡寒溪影(마도한계영)
차가운 시냇물에 그림자 떨구며 말이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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