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재 하항(1538)

覺齋 何沆(각재 하항). 환각재(還覺齋)각제로 돌아와서

산곡 2022. 10. 11. 20:00

覺齋 何沆(각재 하항).    환각재(還覺齋)각제로 돌아와서

 

 

春山待主人(춘산대주인) :

봄산이 주인을 기다리니

 

百里歸來晩(백리귀래만) :

백 리 먼 곳이라 돌아오기 어려워라

 

山鳥隔林啼(산조격림제) :

산새는 숲 넘어서 울어도

不知時事亂(불지시사란) :

시대가 어지러운 줄은 알지 못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