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櫻桃(앵도) 앵도를 구하면서
長日昏昏懶 讀書(장일혼혼라독서)
긴긴 날 가물가물 글읽기도 게으른데
邇來消渴似相如(이래소갈사상여)
요즘은 상여마냥 소갈이 심하다오
尙知深院朱櫻熟(상지심원주앵숙)
후원의 앵도 열매 하마 익었을 텐데
誰摘酸甜送弊廬(수적산첨송폐려)
그 누가 골라 따서 내 집에 보내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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