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매당 이첨(1345)

雙梅堂 李詹(쌍매당 이첨). 自 適 (자 적) 마음가는 대로

산곡 2022. 10. 11. 09:52

雙梅堂 李詹(쌍매당 이첨).    自 適 (자 적) 마음가는 대로

 

 

舍後桑枝嫩(사후상지눈) :

집 뒤의 뽕나무 가지 새잎 나고

 

畦西薤葉抽(휴서해엽추) :

서쪽 밭에서는 부추 잎을 뜯는다

 

池塘春水滿(지당춘수만) :

비탈진 언덕 연못 에는 봄가을 가득하고

稚子解撑舟(치자해탱주) :

어린 아이놈 배 저어 갈 줄 아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