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濟州雜詠 19(제주잡영 19)
濟州에서 이것저것 읊다.
夫閒婦獨忙 (부한부독망)
남편은 한가하고 아내 홀로 바쁘니
家政在閨壼 (가정재규곤)
집안 다스리는 일은 여자女子에게 달려 있네.
終歲治荒畬 (종세치황여)
한 해를 마치도록 거친 새밭을 일구지만
良辰噉美飯 (랑진담미반)
명절名節에나 쌀밥을 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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