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12(호은정십이영 12)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동회(洞會) : 동네의 일을 협의協議하는 모임
殺鷄聚比隣 (살계취비린)
닭을 잡고 이웃 사람들 모이니
歲暮役車休 (세모역거휴)
세밑에 일하러 나가는 수레 멈췄네.
好樂永今日 (호락영금일)
사이좋게 즐기니 오늘만큼은 길게 이어져서
且寬終歲憂 (차관종세우)
우선 한 해를 마치는 걱정을 늦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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