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芙蓉 (김부용). 次西漁相公贈別韻(차서어상공증별운)
서어상공 이별시에 차운하다
娘心漾漾似流波(낭심양양사유파)
아가씨 마음 쌔근쌔근 흐르는 물결 같아서
不忍醒時發悼歌(불인성시발도가)
술도 아니 깬 채 뱃노래 부르네
遙想鷗亭明月夜(요상구정명월야)
달 밝은 밤 아득히 구정 생각하시면
西京山水眼中多(서경산수안중다)
서경의 산수 눈앞에 어리시겠지
'05) 운초 김부용(여) 18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芙蓉(김부용). 新秋(신추) 초가을 (0) | 2024.12.09 |
---|---|
金芙蓉(김부용). 惜春(석춘) 가는 봄이 아쉬워 (0) | 2024.12.03 |
金芙蓉(김부용). 曉起(효기) 새벽에 일어나 (0) | 2024.11.18 |
雲楚 金芙蓉(운초 김부용). 奉和淵泉先生(봉화연천선생) 연천 선생의 시를 받들어 화답하다 (0) | 2024.11.10 |
金芙蓉(김부용). 五江樓夜懷 3(오강루야회 3) 오강루야회 (0) | 202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