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還甲 (환갑)
被坐老人不似人(피좌노인불사인)
저기 앉은 저 노인네 사람같지 아니하고
疑是天上降神仙(의시천상강신선)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신선인가 하노라
膝下七子皆爲盜(슬하질자개위도)
슬하에 일곱 자식이 모두 도둑놈인 것이
偸得天桃獻壽宴(트득천도헌수연)
한늘에서 복숭아를 훔쳐다가 잔치를 빛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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