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谷 李珥 (율곡 이이). 降福寺石佛(강복사석불)
臭腐神奇非異物(취부신기비이물)
진부한 것과 신기한 것이 본래는 다른 물건이 아니네
畫殿荒草孰爲眞(화전황초숙위진)
단청과 대웅전과 거친 풀 어느 게 참이고 거짓이랴
那知路傍一片石(나지로방일편석)
어찌 알았으랴 저 길가에 선 한조각 돌이
却引無窮祈福人(각인무궁기복인)
복 비는 사람 끝없이 끌어들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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