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詠物(영물) 사물을 노래하다
嬋姸玉質近人傍(선연옥질근인방) :
곱고 고운 옥바탕 사람 곁에 가까워
一片丹霞染素裳(일편단하염소상) :
한 조각 붉은 노을 흰 치마를 물었다
今日始知眞隱逸(금일시지진은일) :
오늘에야 참으로 숨어사는 멋 알았으니
自將貞白鬪氷霜(자장정백투빙상) :
스스로 지조를 지녀 얼음 서리에 견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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