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古硯(고연) 오래된 벼루
古硯籠塵色(고연롱진색)
벼루에 묵은 먼지
呼兒洗石泉(호아세석천)
아이 불러 맑은 물로 씻어내고
以手磨新墨(이수마신묵)
손으로 새 먹을 갈아보니
蒼蒼起細烟(창창기세연)
짙푸른 안개 하늘하늘 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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